‘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적성검사, 흥미검사 다 해 봤는데도 마음에 드는 직업을 찾지 못하겠어요.’ ‘저는 잘하는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어요.’ ‘문과에 갈까요, 이과에 갈까요?’ 진로 직업 상담을 해 보면 꿈이 없다는 청소년들이 많다. 시키는 대로 공부만 했을 뿐, 정말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깊이 있게 고민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진로에 대해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함께 고민해 보고,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들을 분야별로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한국고용정보원 직업연구센터에서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연구하는 저자는 진로와 직업을 아우르며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