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해안의 특징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빠지면 약 2km이상 펼쳐지는 완만한 백사장과 갯벌이 있어 물이 깊지 않아 가족휴양지로는 최적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서천의 해안 가운데 특히 월하성과 선도리, 장포리는 갯벌이 잘 발달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가면 물이 빠지면서 서서히 드러나는 갯벌의 콩알만한 게들이 수를 셀 수 없을만큼 갯벌을 덮고 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조그만 게들이 드넓은 갯벌을 분주히 오가며 영양을 섭취하는가하면 집을 짓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게들의 수 만큼 됨직한 작은 구멍주위의 게들이 파낸 작은알갱이는 다름아닌 개흙으로 “갯벌이 자연의 신장으로서 정화기능을 하며 살아 숨쉰다”는 환경생태학적인 단면을 자연스레 경험하게 된다.
주의사항: 도착과 함께 즐기려면 물때를 잘 맞추어야 합니다. 썰물/밀물이 시잘 될 때 도착하면 물빠짐이나 바다 물이 밀려드는 경이로움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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