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미술관





유서 깊은 경복궁 바로 옆에 자리 잡은 대림미술관은 사진 전문 미술관으로 출발해 2000년대 중반부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 패션 등 다양한 장르를 다루는 미술관으로 거듭났다. 예술문화 분야의 전문가와 애호가뿐만 아니라 대중을 미술관으로 적극 끌어들이려는 대림미술관은 일반인도 전시문화를 어렵지 않고 편안하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한 미술관을 표방하고 있다. 다른 미술관보다 더 자세하고 빈번한 도슨트 프로그램과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오디오 가이드는 대림미술관만의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강좌와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 지난해 폴 스미스 전부터 디터 람스, 유르겐 텔러 전까지 장안의 화제를 낳은 전시회로 한국의 문화예술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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