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관이 새롭게 선보이는 ‘SF테마파크’는 우주를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어린이 테마파크다. 최 관장은 “오는 10월 11일 시작되는 제3회 국제SF영상축제를 앞두고 특별히 마련한 어린이 전용 SF놀이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우주비행사가 되어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을 즐기며 우주를 탐험하도록 꾸몄습니다. 슬라이드와 볼대포를 즐길 수 있는 우주선 체험, 블랙홀에서 빠져나와야 하는 미로 체험, 외계인과 친구가 되어보는 3D입체 영상 체험 등 17가지 체험시설이 준비돼 있어요. 우주인 모습과 내 얼굴을 합성해보는 페이스매핑, 우주공간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크로마키 체험 등 첨단 영상 기기를 동원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들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쑥쑥 키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