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KBS 스승의날 특집 다큐멘터리 '나는 선생님이다' 2부

방송날짜예정: 5월 15일 or 16일

촬영날짜예정: 4월 26일~30일 중 2일

                  오후 5시 이후 촬영 예정 (자세한 날짜는 협의)


KBS 스승의날 특집 다큐멘터리에서 방영될  

국내 1호 모험상담가 방승호 선생님과 함께하는

무료 모험놀이 상담에 참여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촬영 &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명 정도입니다.

미국에서 처음 시도된 '모험놀이 상담'은 레크레이션처럼 간단한 신체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고, 놀이를 통해서 효과적인 관계 형성을 이끌어 내는 상담기법입니다.

모험놀이들은 아이들과 대화를 유도하고 눈을 마주치는 등 아이들이 서로 마음의 빗장을 풀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찾아주고, 아이들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이 검증되었습니다.

위와 같은 모험놀이 상담에 무료로 참여해 보고 싶은 분들을 모집합니다.

아이들의 놀이상담 모습을 촬영, 스승의날 특집 다큐로 방송할 예정입니다.




신청 방법 : 강민혜 작가 ( 010-9928-7445 ) 로 연락 주세요.





* 모험놀이 상담 선생님 소개 ( 기사 검색해 보시면 더 많은 정보가 나옵니다 )

방승호 (51)

- 현 서울 중화고등학교 교장

- 국내 모험상담가 1호

- <기적의 모험놀이> 저자

국내 모험상담가 1호 방승호는 미국에서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으로 효과가 검증된 ABC(ADVENTURE BASED COUNSELING) 프로그램 연수에 참여한 후, 이 프로그램을 국내에 들여와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에 맞게 토착화하였다. 2007년, 공부를 포기하고 다른 진로를 찾으려는 학생들이 모인 A산업정보학교에서 전교생과 모험놀이 상담을 진행한 후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이 화제가 되어 한겨레신문 ‘이 사람’ 코너에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그 학교 학생 중 14명의 위기학생이 변화된 사례를 토대로 논문을 발표하여 국내 최초로 모험놀이 상담 관련 박사학위를 받았다. EBS, KBS, MBC, 한겨레, 경향신문, 조선일보 등 여러 언론매체에서 선생님의 상담법이 소개되었다. 현재 주간교육과 소년조선일보에서 모험상담 관련 칼럼을 연재중이다. 모험놀이 상담을 시작하면서 ‘선생님’ ‘장학관님’보다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 주는 선생님’이라는 의미인 ‘날날이쌤’으로 불리며 현재도 소외 지역 공부방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로 모험상담 프로그램을 봉사하고 있다. 더 많은 아이와 교사들, 학부모들에게 모험놀이 상담 활동을 알리고 싶은 바람에서 14년간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담아 책으로 냈다. ‘학업성취 동기 프로그램 자료집’을 공동 집필(2007)하기도 했으며, ‘대한민국의 꿈을 가꾸는 사람들’ 선정(2011), 보건복지부 ‘이달의 나눔인’ 장관상 수상(2011)하기도 했다. 1988년 평교사로 시작하여 교감, 장학관을 거쳐 현재 중화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