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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야
2010-05-05  eKongbu
5월 5일 어린이 날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은 삶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한국이 자살율이 높다는 것은 이제 더 이상 뉴스가 되지 않는다.

2010년 5월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와 한국방정환재단은 최근 공동으로 전국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 5천437명에게 ‘2010 한국 어린이ㆍ청소년 행복지수의 국제비교’를 주제로 설문 조사를 벌여 유니세프의 2006년 연구와 비교 분석한 결과를 밝혔다.

조사 결과 한국 어린이와 청소년은 ‘삶에 만족하는가’란 질문에 53.9%가 ‘그렇다’라고 답해 OECD 26개국 가운데 최하위인 것으로 파악됐다. 학생 2명 가운데 1명꼴은 삶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대답한 셈이다.

이는 만족도가 가장 높은 네덜란드(94.2%)보다 40.3% 포인트 낮고 OECD 평균(84.8%)에서 30.9% 포인트 모자란 수치다.

‘주관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다’, ‘소속감을 느끼지 못한다’라고 답한 학생은 각각 26.5%과 18.3%를 기록,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외로움을 느낀다’는 대답은 16.7%로  두번째로 많았다.

반면 ‘학교생활에 만족하는가’란 항목에서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은 27.0%로 노르웨이(38.9%)와 오스트리아(36.1%), 네덜란드(34.4%) 등과 큰 차이 없이 7위에 해당했다.

‘삶 만족도’와 ‘주관적 행복’ ‘학교생활만족’ 등 6가지 부문을 합산해 점수로 표준화한 ‘주관적 행복’ 지수는 65.1점(OECD 평균 점수를 100으로 봤을 때)으로 비교 대상 국가 중에서 최하위에 머물렀다.

지금 행복한 아이들이 미래의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
아이의 행복을 위해 사회와 모든 부모가 좀 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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