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카는 아이에게 수학적 규칙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가족 게임으로 카드(트럼프)로 합니다.

일반적인 원카드 게임 규칙은...
1. 2명 이상이면 할 수 있습니다. (4명 정도가 적당합니다)
2. 게임순서(방향)를 정합니다. (높은 번호 뽑기가 좋겠죠)
3. 참가자에게 카드를 7장씩 나누어 줍니다.
4. 나머지 카드는 바닥에 두고 한장을 참가자가 볼 수 있도록 펼칩니다.
5. 선(master)부터 바닥에 펼쳐진 카드와 무늬가 같은 카드를 냅니다.
6. 다음 참가자는 앞 참가자가 제시한 카드와 같은 무늬의 카드를 냅니다.
7. 제시한 카드의 몇 종류는 특수한 활동을 하게 되어 카드를 벌칙으로 더 받거나 더 많은 카드를 낼 수 있습니다. (아래참조)
8. 카드를 내고 난 후 1장만 남게 되면 "원카"라고 말하여 다름 참가자에게 주의를 줍니다.
   (만일 "원카"라고 말하지 않고 다른 참가자가 이를 발견하여 지적하면 벌칙으로 7장의 카드를 받게 됩니다.)
9. 모든 카드를 제일 빨리 내는 참가자가 승리하게 됩니다. (2명 이상이 참가하였다면 게임을 계속하여 다음 순위를 정할 수 있습니다.)

특수활동 카드:
K를 내면 '한 장 더 낼 수 있음'
Q를 내면 '진행방향이 반대가 됨'
J를 내면 '진행순서를 한명 건너뜀'
7를 내면 진행하는 카드의 무늬를 카드 제시자가 임의로 바꿀 수 있습니다.

A-B-C 순서로 돌아간다고 할때 B가 Q를 냈다면
B가 카드를 낸 그다음은 A-C-B 순서가 되죠.
즉 시계방향이었으면 반시계가 되고, 반시계였으면 시계가 되는거구요.

그런데 두명의 경우는 시계방향의 A-B 나 반시계방향의 A-B나 똑같기 때문에,
Q를 내는것은 결과적으로 '특수카드'로서의 효력은 없는 것이죠.
즉, 보통 카드 1개 낸것과 똑같다는 의미죠.

그럼 두명이 원카드를 할때 '한장을 더 낼 수 있는 방법'은,
J를 내면 됩니다.
J는 한명 건너뛰는데, 1:1이면 내차례에서 한명 건너뛰면 다시 내차례가 되기 때문이죠.
즉, K와 J는 같은 효과를 갖게 되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1:1 원카드에서는 K,J는 한장더, Q는 보통카드와 똑같죠.

공격카드는 A,2,조커이며, 공격을 막기 위해서는 공격카드중 같거나 더 강한것을 내야만 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엔 벌칙카드를 받아야 하죠.
순서는 조커>A>2 이고, 즉 스페이스A로는 조커 못막구요.
벌칙카드 수는 각각 조커는 5장, A는 3장, 2는 2장이구요
칼라 조커와 흑백 조커는 똑같은 조커입니다. 즉 흑백으로 칼라 막을수 있죠.

가족과의 즐거운 게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