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일기는 이미 10여 년 전부터 일부 사립초등학교와 수학학원, 영재교육원에서 쓰기 시작해서 현재는 많은 곳에서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수학일기를 모르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있고, 수학일기가 무엇인지, 어떻게 써야 하는지, 또 어떻게 지도하는지에 대해 다룬 책도 없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수학일기 사례를 통해 수학일기의 장점과 쓰는 방법, 활용법 등을 알려 준다.
수학의 왕도를 계산력이라고 하는 사람도 많고, 국어 실력이라고 하는 이들도 많다. 수학일기 쓰기 훈련은 이 두 가지 모두를 키워 준다. 특히 서술형 문제풀이의 비중이 점점 더 높아지는 요즘의 출제 유형 탓에 더 어려워지는 수학과 친해지고 싶고 수학을 잘하고 싶은 모든 아이들에게 이 책의 출간은 희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