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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 사이 피해야 할 대화법
2006-07-18  eKongbu
1. 위협하기

" 너 한 번만 더 그러면 ∼할 줄 알아라." 라는 식의 대화는 절대로 피해야 할 유형이다. 위협하는 것은 아이들의 자발성에 대한 일종의 도전 행위이기 때문에 자존심을 가진 아이들의 경우 졸장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다시 한 번 규칙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게 된다고 한다. 결국 나쁜 행실의 반복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2. 설득하기

"수학경시대회에서 상 받으면 컴퓨터 사줄께" 라는 투의 대화는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클지 모르나 계속적인 효과는 얻을 수 없음을 이미 부모님들도 경험을 통해 알고 계실 것이다.

상을 주거나 어떤 이익이 오기 때문에 좋은 행동을 한다는 생각이 아이들의 의식 속에 자라나는 결과를 초래할 위험이 큰 대화의 유형이다. 상이란 아이들이 잘 했어도 인정을 받지 못 했을 때, 기대하지 않은 놀라운 결과를 가져다 줄 때, 그리고 자녀들이 잘 한 것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주어질 때, 가장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이는 학교에서도 마찬가지이므로 많은 교사들은 효과적인 상벌의 문제로 늘 고민하고 있다. 따라서 부모님들도 무리한 욕심, 아이가 꼭 상을 받아야 한다는 마음을 비워야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자녀들이 부담없이 능력 발휘를 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3. 빈정대기

"도대체 내가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겠니, 이 바보같은 놈아." 이와 같은 말투는 부모가 조금만 답답해지면 아주 쉽게 입 밖으로 나오는 유형의 말이다. 특히 공부를 가르치다 보면 치밀어 오르는 화를 누르지 못 해 결국엔 한 번 쯤 터뜨리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조심해야 한다. 아이는 이런 말을 들을 때 반발심이 싹트며 부모와 자녀사이의 의사소통의 길이 급속히 닫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위신을 깎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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