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오늘부터 새학년이 시작되었네요.

설레는맘으로 학교 가는 애를 엘리베이터 앞까지 배웅해 주었어요.
새롭게 힘찬 출발을 하라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제부터 초등 고학년의 시작이네요.
4학년부터는 공부의 갈림길에 서기 시작한다는데 이제까지 해왔던대로 열심히 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드러나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내실을 다져 볼랍니다.

언제 적었는지 새학년 노트를 구입할 때 사준 스터디 플래너에 오늘의 하루 일과표를 적어놓았네요.
매일 점검하는 건 엄마의 몫이죠.
하루 일과가 끝나갈 저녁시간에(8시쯤) 점검하고 빠진 부분이 있으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해야지요.

Let's star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