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kongbu.com (이공부인가?)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가 둘입니다.)

이 사이트 어디에선가 본 것 같은데 아이들 자람에 있어 중요한 것은 학원 교육 만이 아닌 다양한 체험과 견학을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희집은 가족끼리 체험학습 하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기회가 되면 아이들이 크기전에 많은 곳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얼마전 국회의사당을 다녀왔는데 그 이야기를 남겨봅니다. 기회가 되면 다른 곳 이야기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회의사당은 TV에서 자주 보고 가끔 그 앞은 지나가 보지만, 의사당안을 직접 견학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이에게도 TV 뉴스에 자주 나오는 곳을 보여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을 정치 지도자나 리더로 키우려면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국회의사당은 여의도에 있죠.

이번 방문은 승용차를 이용하였는데, 여의도 가는 길은 생략하고, 국회의사당 정문이나, 후문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입구에서 경비(의경인가?)가 차를 세우고 물어보면 견학왔다고 하면 통과입니다.

입구를 통과하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 주차 문제입니다. 주차장이 많이 있지만 빈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의사당 견학은 본 건물(태권 V가 나오는 돔이 있는 건물)에서 하므로 너무 멀리 주차하면 의사당까지 걸어가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가능하다면 의사당 주변에 주차하시고, 의사당 건물 뒤로 가면됩니다.

건물 뒤쪽에 해태상 옆으로 일반인 출입구가 있습니다.

신분증 및 소지품 검사를 하고(실제 방문때는 하지 않았음) 입구 옆에 있는 견학안내 창구로 가면 됩니다.

참, 방문하기 전에 견학에약하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으로도 가능합니다. ekongbu 사이트 체험학습에도 안내가 있더군요.

예약을 하고 가시다보면 차가 막혀 제시간에 가지 못할 수도 있죠. 저희가 방문할 때 그랬답니다.

전화를 하니 친절히 견학시간을 변경 해 주더군요.

견학 등록을 하면 바로 의사당으로 갈 수 있습니다.

가면 볼 수 있는 것? 국회 대회의가 열리는 의사당 중심으로 보 실수 있고 사진 촬영도 가능합니다.

기념품도 주더군요.

가능하다면 헌정 기념관도 방문해보세요. 단,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은 되어야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의사당 견학 후에 시간이 되시면 의사당 본관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하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아직 국회의사당 가보지 않았다면 견학을 추천합니다.

초등생만 아니라 중고등생도 단체로 많이 왔더군요.

유치원생도 종종 보이고. (제 개인 생각으로는 너무 어린것 같은데.)

좋은 견학시간 되세요. 이 글이 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