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봉사활동
2008-07-23 미소
여름방학입니다.
올 여름은 어느 여름보다도 뜨거운 계절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들의 튼튼한 아이들은 운동장에서 잘도 뛰어 노는군요.
더위를 이겨가며 열심히 기른 체력이 훗날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재목의 튼튼한 밑받침이 되겠죠.
집의 아이들이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봉사활동이라하기에는 부족할지도 모르겠지만 동사무소에서 주관하는 동네 청소활동을 하였네요.
봉사활동이라면 양로원이나 사회단체를 생각하지만 초등학생이 하기에는 좀 힘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동네 정화 봉사활동 나온 아이들 대부분은 중학생이었습니다.
순수하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나온 아이도 있지만,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방학기간동안의 봉사활동을 평가하니 점수를 받기 위한 것이기도 하였습니다.
점수를 받기 위해 활동을 하던, 순수한 마음으로 하던 하는 일 자체가 봉사활동이니 참 좋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학교에서도 봉사활동을 좀 더 권하고, 비록 형식적인 실행이어도 이를 통해 조금이나마 느낀다면
이것이 바로 산 교육이라 생각되네요.
봉사활동도 하던 사람이 계속하는 것 같아요.
봉사활동을 다녀온 작은 아이는 이제 초등 2학년 이지만 활동을 하고 많은 것을 느꼈는가 봅니다.
구석구석에 숨겨진 담배꽁초를 많이 주었다고 하면서, 환경보호에 대해 자신있게 말을 하네요.
동네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환경보호도 배웠는가 봅니다.
집에서 보면 어리고 나약하게만 보이는 아이가 바깥에서 어젓한 사회 활동을 하였다는게 대견스럽기만합니다.
봉사활동, 이는 아이를 강하게 키우는 또 하나의 사회체험학습인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아이, 이번 방학 동안 간단한 것이라도 봉사활동을 한번 해보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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