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를 영어만으로?
2010-02-03 나그네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한 제도가 다양하게 발표되고 있다.
사교육비가 증가하고 있는 주 원인으로 외고가 주목되고 있고 그 차원에서 외고 입시 제도도 변경되고 있다.
이번 외고 입시 제도 변경 내용에는 면접외에 영어 내신 점수만을 반영하는 것이다.
입시에서 한과목만을 고려하는 것은 많은 위험을 가지고 있다.
외고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은 영어만을 열심히 할 위험이 있고, 따라서 수학과 같은 다른 과목은 소홀해 질 수 있다.
어쩌면 중학교 수업의 왜곡을 가져올 수도 있다.
영어를 열심히 하여, 영어가 내신 1등급에 들고, 외고에 지원하여 합격하였다고 가정하자.
외고에 영어만 잘하는 친구가 많이 모이게 된다. 물론 극단적인 경우이나 이 가정을 무시할 수도 없다.
그러면 외고에서 영어외에 다른 과목은 상대적으로 수준이 떨어질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대학입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입시가 있다는 것은 그 과정에 있는 학생의 종합적 역량을 판단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한 과목만으로 입시를 한다는게 너무나 위험스럽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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