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중 유감
2008-08-26 나그네
신문 교육면은 연일 국제중에 대한 이야기다.
- 국제중은 무엇인가?
- 국제중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 학원가 등 사교육 시장에서는 국제중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초등학교 교육의 중심은 국제중에 대한 진학으로 옮겨지고 있는 모양새이다.
국제중 추가 인가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되었으나 정치적 이해관계로 진행되지 못한 점을 떠나서 생각해볼 문제이다.
국제중이 추가되면 초등학교도 입시 교육에 빠져들고, 중학교 학비도 비싸 문제점이 많을 것이라는 것이 예측되고 있지만,
많은 학부모들은 갈수만 있다면 학비나 입시전쟁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교육만이 미래를 보장한다는 한국학부모의 입장에서 국제중은 미래를 보장하는 길의 우선 첫 걸음을 먼저 간다는
것에서 목적을 찾는 것 같다.
진정한 국제중의 장단점을 떠나 요즘 언론에서 다루고 있는 국제중이야기는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서울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제중은 2개학교로 300여명의 신입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에서 초등학교 6학년은 모두 몇명인가?
그 많은 초등학생 중 단 300여명만 대상이 되는 국제중에 대한 언론의 관심은 비 이성적이다.
국제중에 대한 지면을 진정 한국의 교육발전을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국제중이 인가된다면 시험에 의하던, 추첨에 의하던 한국의 수 많은 아이 중 몇몇만이 가게되는,
어쩌면 복권(로또)와 같은 경우다. 관심을 좀 줄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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