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Home | 좋은 삶을 위한 한마디 | 살아가는 이야기 | 인사나누기 | 좋은부모 | 인생토론 | 행복글
사랑하는 사람을 잃으면 중병에 걸릴 위험 높아져
2012-03-27  eKongbu
배우자 등 사랑하는 사람을 잃으면서 생긴 마음의 상처가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중병에 걸리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버밍엄 대학의 재닛 로드 박사는 최근 1년 사이에 사랑하는 이를 잃고 깊은 슬픔을 느낀 사람을 포함한 65세 이상자 48명을 상대로 한 실험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팀이 실험 참여자의 혈액검사를 한 결과 애통한 마음에 수반되는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폐렴 같은 박테리아 감염과 싸우는 백혈구의 일종인 호중구(neutrophil)의 기능을 방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슬픔을 겪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호중구의 항 박테리아 활동이 크게 줄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혈중수치가 크게 높았다.

코티솔은 호중구의 활동을 억제하는데 이를 상쇄할 수 있는 DHEA라는 호르몬이 있지만 나이가 들면 DHEA가 급감하는 탓에 고령자일수록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황에 대처하기 어려워진다고 한다.

♡ 좋은 댓글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요. ♡

  목록보기   글쓰기
  ▲ 이전글: 10명 중 3명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어
  ▼ 다음글: 아기 3명 중 한 명은 100세 이상 살 수 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 피그말리온 효과
집에 두면 안좋은 35가지
꿈을 이루는 8가지 원칙
바이오리듬(biorhythm)이란?
남자의 인생을 망치는 10가지 방법
남녀평등지수 :: 한국 92위
직업만족도:: 사진작가 제일 높아 - 의사 하위권
금실 좋은 부부가 되기 위해
우리나라 여성권한척도(GEM) 세계 53위
맞지 않는 짝과 억지로 사느니
좋은 삶을 위한 한마디
살아가는 이야기
삶과 트렌드
또 다른 이야기
plust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