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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 않는 짝과 억지로 사느니
2019-10-20  
SNS가 인간 관계를 맺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멀리 떨어져 있는, 혹은 모르는 사람도 SNS를 통하여 일상을 나누거나 공감되는 공통의 이야기를 가지게 된다.

하지만 SNS의 문제점도 많은게 사실. SNS를 통해 관계를 맺을 수도 있지만 타인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관계를 맺는 만큼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아래의 이야기가 생각해볼만 한 것 같다.
[출처: 중앙일보] "난 사람은 안 먹어" 호랑이의 짐승과 사람 판별법


어떤 관계든 한번 관계가 맺어지고 나면 어느 정도는 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애쓰게 마련이다. 요새는 SNS를 통한 소통도 많아진 세상이라, 그 관계란 것은 실제로 대면하는 관계만 이르지 않는다. 온라인상에서 글과 이미지로만, 게시글과 댓글로만 소통하는 관계도 우리에겐 매우 중요한 인간관계가 되어 있다.

그런데 요새 자주 보이는 글 중에 온라인 친구 관계를 끊겠다는 선언이 있다. 나와 잘 맞고 통하는 친구들과 소통하며 즐겁게 살기에도 바쁜 세상에, 내 말을 잘 못 알아듣고, 심지어 나와 노선 자체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과 논쟁하면서 에너지 낭비하며 살고 싶지 않다는 표현이다.

나와 맞지 않는 상대와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는 너무 많은 에너지가 요구된다. 그래서 그 관계에 깔려 나는 기를 펴지 못하고 내가 집중해서 해야 하는 일에도 소홀하게 되는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갔다. 그러다 보니 상당히 피곤하다. 이렇게 피곤하게 관계에 몰입하느니 차라리 그 관계를 끊겠다.

온라인상의 관계에서는 맺고 끊는 것이 버튼 하나 클릭하는 것으로 쉽게 이루어지니 그 결정을 단호하게 실행하기에 좋다. 그리고 내 글에 적극적으로 반응을 보이고 소통하고, 취향과 의견과 목적을 함께하는 이들과 어울리는 데 더 주력한다. 그리고 이제 비로소 마음의 평안을 찾았다고 생각하고, 그게 옳은 길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 좋은 댓글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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