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는 스포츠섹션 1면에 양 허벅지 이하가 없고 양 팔도 팔꿈치 이하가 절단된 레슬링 선수 카터가 시즌 성적 41승 2패를 마크하고 주 선수권대회 본선에 진출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카터는 5살 때 수막염균혈증에 걸려 두 발과 팔을 절단하는 아픔을 겪었으나 8살 때부터 레슬링에 입문, 강한 정신력과 엄청난 훈련으로 솝꼽히는 레슬링 선수로 성장했다.
카터는 오는 6월 고교 졸업 후 신시내티의 마운트세인트조셉 대학이나 오하이호의 윌밍턴 대학 중 한 곳에 입학, NCAA 3부에서 선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카터의 훈련과 경기 장면을 담은 유튜브의 동영상에는 수많은 네티즌들이 접속,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한 모습에 놀라움과 찬사의 글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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