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참았던 감정을 폭발시키는 것은 부모에게 공감을 얻고 싶어서다. “엄마는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야” “네가 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게 아니야” “네가 꼭 그래야 된다는 것이 아니야” “엄마는 화나지 않았어” “널 곤란하게 하려는 게 아니야” “뭘 하라고 말하려는 게 아니야”라며 아이와 공감하는 대화를 나눠라. “무슨 문제라도 있니” “왜 그래, 말을 해야 알겠어”라는 표현은 아이에게 짜증과 서운함을 증폭시킬 뿐이다. 아이와 공감하는 대화의 기술이 아이의 마음을 여는 열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