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피델리티월드와이드인베스트먼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응답자가 생각한 ‘저소득’은 세후 월 200만원, ‘고소득’은 월 6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인은 또 자신의 소득 수준을 실제보다 낮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한국 응답자의 44%가 자신의 소득 수준을 실제보다 낮게 생각했다. 통계청 소득 10분위를 기준으로 자신의 실제 월소득이 어디에 속하는지 제대로 아는 응답자는 17%에 그쳤다. 실제보다 높게 평가하는 사람도 39%였다.
한국 응답자 500명은 ▶25~34세 ▶35~44세 ▶45~54세가 각각 같은 비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