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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집 삼아 살면서 개성있는 방식으로 삶을 기록하고 있는 두 부부 이야기
2013-09-25  eKongbu
블로그나 유튜브로 매일의 여행기를 기록하는 사람들, 아직 작가는 아니므로 여행기록자라 부른다. 1년 해외여행자 1300만 시대, 예전엔 오지를 찾아 발을 넓혔다면 지금 여행기는 독특한 삶의 주제로 눈을 돌린다. 한 도시를 정해 1개월씩 살아보는 생활여행을 떠난 백종민·김은덕씨 부부와 아시아 여러 나라를 집 삼아 살아가는 박건우·미키씨의 이야기를 전한다.

백종민(32)·김은덕(31)씨는 지난 3월21일 한국을 떠났다. 결혼한 지 10개월 되던 때였다.

 ☞ 바로가기: 전세계를 집 삼아 살면서 개성있는 방식으로 삶을 기록하고 있는 두 부부 이야기.(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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