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최선을 다했다. 이만큼 준비했으니 이제는 하늘의 뜻에 맡기겠다.’ 이런 마음으로는 최종 선택을 받는 사람이 되기 힘들다. 99%까지 했으니 거의 다 했다는 생각을 갖는 사람과 남은 1%를 채우기 위해 끝까지 몰입하는 사람은 결과의 차이가 크다. 승부 근성이 강한 사람은 99계단을 올라간 상태에서도 쉬지 않는다.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끝까지 올라간다. 마지막 단계에서 완성도를 100으로 올리지 못하고 주춤거리는 순간 합격선에서 멀어지고 만다.
결국 최종 승부를 결정짓는 것은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승부 근성, 될 때까지 쉬지 않는 끈기라고 볼 수 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수많은 경쟁자 사이에서 내가 선택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고, 그에 맞춰 과감하고 신속하게 행동으로 옮겨 경쟁력을 갖추자. 기회는 남들 하는 만큼 노력하는 자가 아니라 목표에 확실히 올인해 자신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만드는 사람에게 손을 내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