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은 만드는 것이다
2006-10-31 eKongbu
성공한 사람들에게 그 비결을 물어보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운이 좋았다”는 대답을 합니다.
그런데 과연 운이라는 것은 존재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운이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조절이 가능한 것일까요.
일본에서 ‘경영의 신’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후나이 유키오’씨는 사업 경영에서 ‘운’이 아주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이 운은 사람의 힘으로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사물의 이치를 거스르지 않으면 운이 따른다고 합니다.
즉 이 세상의 질서를 유지하고 있는 틀에 따라 행동하면 운이 따르지만, 이 틀을 거스르면 운이 따르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는 운을 불러 올 수 있는 교육을 권합니다.
그 교육의 핵심은 이런 것입니다.
- 부정하거나 악담과 비판을 하지 말라.
- 감사하는 사람이 되고, 반성하고 봉사하는 것을 기뻐하라.
- 예의 바르게 행동하고 사물의 현상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라.
- 넓게 판단하라.
물론 운이란 인간의 힘을 초월한 그 무엇입니다.
그러나 사물의 이치를 거스르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데 어떻게 운이 따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운이란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만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간혹 운이 자신에게 와도 그것을 지켜나갈 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 운은 한 때의 신기루처럼 금방 사라지고 맙니다.
이렇게 볼 때 ‘운’은 ‘노력’의 별칭이 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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