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많은 지자체에서 도서관을 설립하여 이제 가까운 곳에서 도서관을 찾기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범하는 실수 중 하나는 도서관은 공부하러 가는 곳이라는 고정관념이다.
실제 많은 수험생이 공부를 하는 곳으로 이용하고 있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는 더 없이 좋은 학습장이기도 하다.

도서관의 제일 큰 잇점은 무엇 보다도 많은 정보가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도서관은 우리들이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데,
그 도서관을 세금낸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1. 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을 위하여 무료 영화, 문화강연 또는 전시회를 연다.
   인터넷으로 원하는 도서관 사이트를 방문하여 행사 일정을 미리 확인하면 이용에 도움이 된다.
2. 도서관에 따라서는 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기도 한다.
    저렴한 가격에 알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3. 대부분의 도서관은 디지털실을 운영하고 있고, 그곳에서는 멀티미디어 자료를 볼 수 있다.
4. 독서 클럽이 운영되고 있어 다양한 정보 교환이 가능하다.
5. 도서관에 없는 책일 경우 요청을 하면 도서관에서 구입하여 비치한다.
6. 아동실에는 학교에서 추천하는 도서는 대부분 갖추고 있다.
7. 아이들에게 원하는 책을 직접 선택하게 한다. 직접 선택한 책은 더 잘 읽는다.
8. 책은 10일간 빌릴 수 있고 연장이 가능하다.(도서관에 따라 대출, 연장기간이  다를 수 있음)
     좋은 책은 구입하여 집에 두고 읽고 또 읽고 하지만
     때에 따라 도서관에서 빌려 한번 보는 것으로 수명이 다 하는 책도 있다.
9. 중앙 도서관을 방문하면 더 다양한 자료를 볼 수 있다.
10. 도서관과 친숙한 아이는 책 읽기를 즐긴다.
     도서관이 학습 놀이터가 된다.
11. 도움이 필요하면 도서관 사서를 적극 활용한다.
     도서관에 대해서는 도서관 사서가 제일 잘 알고 있다.